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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희귀 고성경 전시회 열어 [승인] 2022.06.07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관장 이종한)은 창립 123주년을 맞아 동산도서관 7층 벽오실에서 '고성경' 전시회를 열고 있다.
 
1580년 출판된 '라틴어성경'을 포함하여 '히브리어 성경'과 흠정역 성경(KJB)보다 50여년 앞서 번역된 '제네바 성경', '흠정역 성경',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선서할 때 사용한 '두어-랭스 가톨릭 성경', 49.0×38.7㎝의 크기로 일명 "지금까지 인쇄된 것 중 가장 큰 성경"인 '맥클린 도해 성경', 종교개혁자 루터가 번역한 루터역 '독일어 성경' 등 총 134종 165책에 달하는 고성경 및 기도서 등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1800년대 후반 선교사들에 의해 번역된 최초의 한글 성경인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 '예수셩교전서', '신약젼서' 등 우리나라 초창기 성경들도 같이 만날 수 있다.
 
2000년대에 계명대학교는 대학창립의 기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고성경 수집이 본격화되었으며, 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국외 출장에서 다량 구입한 고성경들이 시발점이 된다. 그 후, 정성길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명예관장, 김남석 이사장과 윤성도, 권의무, 곽승 등 명예교수들이 소장하고 있는 성경들을 기증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관람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인터뷰] 이종한교수(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장/ 중국어문학과 교수)
우리 계명대학교에서 고성경을 수집·전시하게 된 이유는 기독교 정신 아래 창립된 대학의 정체성과 역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아가서는 일찍이 1960년대부터 수집·소장해온 약 80,000책에 달하는 한문 서적 컬렉션과 함께, 동서양의 융합을 추구하는 계명대학교의 학문적 지향도 선명하게 나타나고자 하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은 창립 123주년을 맞아 동산도서관 7층 벽오실에서 '고성경'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은 창립 123주년을 맞아 동산도서관 7층 벽오실에서 '고성경'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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